국립산림과학원, 추위 녹이는 온정의 손길 펼쳐
국립산림과학원, 추위 녹이는 온정의 손길 펼쳐
  • 이관우 기자
  • 승인 2012.01.1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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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박사들 ‘사랑의 연탄 배달’ 앞장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최근 추운 겨울 연탄에 의지하며 살아가는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구길본 원장을 비롯한 박사들 40여명이 직접 연탄을 나르며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실천했다.
산림과학원은 현재까지 산림과학원장을 비롯해 전 직원들이 매년 봉급의 일정액을 자발적으로 기탁해 '무료급식소 사랑의 쌀 나누기', '행복모금함', '어려운 이웃돕기'등 다양한 이웃사랑의 캠페인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겨울철 혈액공급 문제해결에 참여하는 단체헌혈도 계획하고 있어 세밑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구길본 산림과학원장은 “앞으로 ‘나눔 실천, 이웃 사랑 캠페인’은 꾸준히 이어질 것이며, 항상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산림과학원이 앞장서,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내비쳤다. 이에 앞서 한영철 연구지원계장은 “올해는 유난히 추운 겨울이 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지역주민과 따뜻한 겨울을 함께 보내기 위해 추진했으며 오늘 시작한 새로운 나눔 실천운동도 계속 이어 가겠다”는 이웃 사랑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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