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에 설치한 농정개혁위원회에서 ‘가락동 도매시장 내 시장도매인제 도입 검토자료’를 공개한 뒤 도매시장은 물론 생산자단체·학계·농민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연이어 가지는 등 다양한 시각이 분출. “이미 도입한 강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이런저런 문제가 나타난 시장도매인제를 왜 가락시장까지 확대하려 하는지 모르겠다”는 주장이 있는 반면, “시장도매인제 도입은 출하농가의 의견이 가장 중요한데도 정작 산지 출하자나 조직 등에겐 제대로 의견을 묻지 않고 있다”는 등 다양한 의견으로 아직도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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