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GMP 지원 동물약품 업체 5곳 선정
검역본부, GMP 지원 동물약품 업체 5곳 선정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8.04.0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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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2018년 동물용의약품산업 종합지원 사업 GMP 컨설팅 지원'부문을 지원할 GMP 컨설팅 업체 6곳을 선정해 공고했다.

국제 수준의 동물용의약품 생산을 지원함으로써 동물용의약품산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지원책이다.

검역본부는 "우수한 GMP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GMP 컨설팅 업체를 선정했다"며 "지원사업자로 선정된 5개 동물약품산업체는 5000만원 한도 내 비용을 지원해 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GMP 운영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에 선정된 동물약품 업체는 △삼양애니팜 △한동 △동방 △에스비신일 △우진비앤지 이며 GMP컨설팅 등록업체는 △로드 △에스피케이 △슈어어시스트 △지이피 △바이오써포트 △지지에스가 선정됐다.

강환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장은 “동물용의약품의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수출국의 요구에 적합한 국제적 GMP 인증기준(WHO, 유럽연합, 미국 등)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불가결한 요건이기 때문에 이번 GMP 컨설팅 지원은 동물용의약품의 수출시장 개척 및 증대를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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