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농축산업부문 ‘외국인 근로자’ 격려
농협중앙회, 농축산업부문 ‘외국인 근로자’ 격려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8.04.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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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회장 김병원)4일 외국인 근로자 취업교육장인 한국지도자아카데미를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를 격려하고 오찬과 함께 선물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농협은 정부가 지정한 외국인 근로자 고용도입기관으로 2013년부터 지금까지 해마다 6000, 3만여명의 근로자를 교육시켜 농업인에게 안전하게 인도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또 올해는 남부지역 농업인 고용주의 편의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인도장소를 현행 경기도에서 경상, 전라권역 2개소를 추가 설치해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고용관리시스템 개선완료로 외국인 근로자 고용신청기간을 단축했다.

지준섭 농가소득지원부장은 이날 고국을 떠나 새로운 나라에서 첫걸음을 내딛는 근로자에게 농협은 금융편의를 제공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장서서 근로자들이 한국 농업농촌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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