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 조직개편 단행
구리농수산물공사, 조직개편 단행
  • 배민수 기자
  • 승인 2012.01.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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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매출목표 1조원 목표도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이상운)는 1조원 매출 목표 달성과 고객중심 위주의 경영 시스템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지난 1일자로 단행했다.
또한 이번 조직개편의 특징은 대폭적인 개편에 따른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했다.
업무의 효율화를 다지는 방향으로 추진했으며 이를 위해 부서 하부 조직인 ‘과’의 명칭을 ‘팀’으로 변경하고 기존의 1실, 5부, 2T/F, 10과를 1실, 5부,1단, 11팀으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공기업으로서 다시 찾고 싶은 시장으로서의 고객만족과 사회적 책임의무를 실천하기위해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 사랑나눔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전담하는 고객지원실T/F팀을 고객지원단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밖에도 직원들의 사기 진작책의 일환으로 자신의 적성과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희망보직신청제를 실시해 적재적소에 인력 배치를 통한 업무성과를 제고하고 조직의 안정화을 다졌다. 특히, 개장된 지 15년이 지난 관계로 대부분의 시설들이 노후화돼 이에 대한 보수, 수선 등의 유지관리를 통한 환경적 개선과 시장활성화를 통한 현대화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조직간의 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만전을 기했다.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이상운 사장은 “유통, 환경, 교통 등 현장업무를 담당하는 시장지도부를 유통관리부로 일원화하고 전체적으로 조직간의 지원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불확실한 유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매시장의 성장가치를 향상하기 위한 필수 조치의 필요성을 감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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