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해수위 임익상 수석전문위원, 동물용의약품산업 현장 방문
국회 농해수위 임익상 수석전문위원, 동물용의약품산업 현장 방문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8.04.09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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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의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있는 임익상 전문위원과 한동 이원복 대표.(사진제공=한국동물약품협회)
한동의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있는 임익상 전문위원과 한동 이원규 대표.(사진제공=한국동물약품협회)

임익상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 예산 신암농공단지 내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 한동 제조현장을 방문하고 동물약품산업 현장을 둘러봤다.

임 수석전문위원를 포함한 남궁인철 행정실장, 김현우 입법조사관 등 국회 관계자와 농림축산식품부 이기중 과장, 홍기성 서기관, 검역본부 정석창 부장 등이 동행하는 등 정부와 국회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한동의 제조현장을 방문하고 이어진 업계 간담회에서는 고려비엔피 김태환 대표, 이글벳 강태성 대표, 코미팜 문성철 대표, 한동 이원규 대표 등 관계자들이 R&D지원 및 전문인력양성, 농식품 분야로서의 동물용의약품 시장 관심과 지원 등의 애로사항을 전했다.

이날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준비한 곽형근 한국동물약품협회장은 “동물용의약품 시장은 새로운 제품을 끊임없이 개발해야 하고 제조시설 신축에 따른 매출 성장이 상대적으로 긴 만큼 맞춤형 지원정책이 수반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임익상 수석전문위원은 “동물용의약품 업계가 동물산업분야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달라”며 “여러가지 지원정책과 예산확보에 정부와 함께 국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임익상 농해수위 수석자문위원은 지난해 8월 동물용의약품산업발전 포럼에서 “동물용의약품 산업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정부지원이 요구된다”며 “특히 미래 성장형 산업으로 발전하는 동물용의약품 시장을 관심있게 들여다 보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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