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취약지 중심 막바지 AI 차단방역 총력
충남, 취약지 중심 막바지 AI 차단방역 총력
  • 김기홍 본부장
  • 승인 2018.04.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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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권한대행 남궁영)4월 한 달간 일제소독 및 취약분야 상시·기획 점검을 통해 AI 차단방역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인다.

과거 봄철 발생사례로 보아 34월 재래시장에서 병아리를 구입해 사육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봄철 행락객 증가로 가든형 식당의 산닭 유통이 빈번해 짐에 따라 아직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본격적인 봄철로 접어드는 4, 혹시 남아있을지 모를 잔존바이러스를 통해 취약 분야에서 교차오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연결고리를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복안이다.

박병희 도 농정국장은 그동안 봄철 재래시장과 소규모 농가에서 재발하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에 잔존바이러스가 이러한 취약지역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소독과 상시 점검검사에 집중하고 있다“4월말 겨울철새가 완전히 북상을 완료하고 전국적인 이동제한이 해제되기 전까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농장입구 차단과 소독, 세심한 임상관찰을 통해 재발방지 및 조기종식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도내 축산농가의 철저한 소독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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