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12일 전남 나주시 aT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및 전국 19개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aT 좋은이웃들 2017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aT 좋은이웃들’은 aT가 사회공헌으로 추진해왔던 위기가정지원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고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과 손을 잡고 지난해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총 10억원을 기탁하여 전국 농어촌지역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aT 양재준 사회가치창출부장은 “aT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증평모녀와 같은 안타까운 사건이 없도록 공공기관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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