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엔 한우 효도잔치를!"…전국 곳곳서 한우 할인
"5월엔 한우 효도잔치를!"…전국 곳곳서 한우 할인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8.04.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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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한우숯불구이 직거래행사를 개최한다.

▲5.4~6 강원권 원주축협본점 야외주차장, ▲5.4~6 전북권 정읍한우육종협동조합 바베큐장, ▲5.4~6 광주.전남권 나주시 영산강체육공원, ▲5.4~6 대구.경북권 영주시 서천둔치(선비촌문화축제 개막행사장), ▲5.11~13 충북권 농협충북유통 주차장, ▲5.26~28 경기권 화성시 전국항일대(화성시뱃놀이축제)에 마련된 숯불구이존에서 1등급 한우 등심 100g을 6,320원, 1+등급은 7,060원, 1++등급은 8,080원에 먹을 수 있다.

소비자는 현장에서 고기를 구입해 상차림비를 지불하고 현장에서 숯불에 바로 구워먹을 수 있다. 국거리 및 정육은 1등급 100g에 2,990원, 1+등급 3,090원, 1++ 3,26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협회에서는 한우 소비를 확대하고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생산자가 상생하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부모님, 고마운 분들과 더불어 맛있는 한우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은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가 보다 저렴하게 한우를 맛볼 수 있도록 한우자조금에서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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