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한돈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 성료
2011년 한돈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 성료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2.11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반인과 함께 한돈 사랑 다짐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지난달 28일 반포 한강시민공원에서 구제역으로 인해 위축되고 있는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해 ‘2011년도 한돈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방역에 임하고 있는 국내 양돈 농가들을 응원하고, 국민들의 한돈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애정을 부탁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구제역이 장기화되면서 현재까지 국내 양돈 농가는 정신적 고통으로 엄청난 타격을 입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 상황에 수입산 돼지고기까지 무관세로 들어오게 돼 국내 양돈 농가의 입지는 더욱 취약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양돈자조금은 한돈사랑 홍보대사인 탤런트 오지호, 한국관광공사 한식세계화팀의 곽재연 과장, ‘고기 예찬’을 저술한 경상대 주선태 교수, 보나세라 샘 킴 쉐프 및 조선 궁중요리 전수자인 조은희 배화여대 교수 등 축산?영양?요리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요리 파워블로거, 한돈 홍보 사이트인 한돈닷컴 열혈 회원 등 30여명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한돈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사랑을 부탁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들은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돼 한돈 사랑 서약서에 서명하고, 가장 맛있을 것 같은 한돈 레시피 투표 등 홍보대사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병모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 양돈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국민 여러분들의 한돈에 대한 사랑이 계속해서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고 한국관광공사 한식세계화팀 곽재연 과장은 “한식세계화를 위한 한식홍보 담당자로서 어려운 국내여건 속에서도 국민들의 건강한 식단을 책임질 한돈으로 거듭 성장하고, 신선한 한돈으로 만든 한식이 세계적으로 더 많이 알려지고 사랑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