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경찰청과 함께하는 ‘안심등록 캠페인’ 진행
서울우유, 경찰청과 함께하는 ‘안심등록 캠페인’ 진행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8.05.0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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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표지에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 이미지 삽입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심등록 캠페인’ 이미지.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심등록 캠페인’ 이미지.

취약계층의 실종예방을 막기 위해 서울우유가 경찰과 손잡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경찰청과 함께 지문등 사전 등록제장려를 위한 안심등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18세 미만 아동 및 지적 장애인, 치매환자의 실종에 대비해 사전에 신체특징(지문사진 등)과 보호자 관련 정보를 실종자 정보관리 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로, 실종사건 발생 시 신속한 신원 확인이 가능하다.

서울우유는 지난 1일부터 생산되는 제품 2종 표지에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 문구 및 이미지를 삽입한다. 적용되는 제품으로는 51일부터 630일까지 생산되는 흰우유 20051일부터 930일까지 생산되는 100% 1이다.

서울우유 이상진 마케팅본부장은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실제로 실종 아동 및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귀가조치 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좋은 제도라며, “나들이 시즌과 함께 늘어나는 실종 사건에 대비해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가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문 등 사전등록은 가까운 경찰서 또는 지구대, 파출소에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등본, 가족관계 증명서 등)와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거나 안전드림 홈페이지 및 안전드림 모바일 앱에서 직접 등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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