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영농자금 지원...1.5%p 금리할인 신용대출 상품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은 농업인 조합원의 단기 영농자금 지원을 위한 신용대출상품인 ‘행복이음론’을 2일 전국 농·축협을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강동균 상호금융마케팅지원부 차장은 “행복이음론은 영농자금 지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인의 금융상품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개발했다”며 “대출기간은 1년이고 대상 고객은 농업인 조합원”이라고 설명했다.
강 차장은 이어 “대출한도는 최고 1000만원으로 시스템에서 산출된 한도와 대출신청일 이전 1년간 영농을 목적으로 사용한 지출증빙 합계금액 중 적은 금액으로 결정된다”며 “대출금리는 산출금리에서 1.5%p를 할인 적용해 농업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했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업인에게 금리할인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협상호금융은 고객을 위한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