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플라워트럭 3기 출범식 개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달 27일 꽃 생활화와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플라워트럭 3기’사업자를 선정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플라워 트럭’은 2017년 1대를 시범사범으로 시작해 2018년도 2대로 확대 운영하며 소비자가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꽃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훼분야 창업 열정과 의지가 있는 청년으로서 ‘플라워트럭’ 창업가로 선정되면 창업에 필요한 꽃으로 랩핑된 차량(1톤 탑차) 및 기본 유류비 등 전반적인 사업초기 자본과 전문가 멘토링에 홍보·마케팅까지 지원된다.
이번 창업가로 선정된 ‘제이스가든팀’은 직접 만든 테라코타에 심은 분화를 중점으로, 자매로 구성된 ’꽃길만 걸어요팀’은 미니꽃다발, 드라이플라워엽서 등 아기자기한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aT 심정근 화훼사업센터장은 “나를 위한 꽃으로 화훼소비구조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일상생활에서 꽃을 좀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플라워트럭을 추진하고 있다”며 “동 프로그램인 aTium 매장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고 금년 꽃집 창업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청년실업 해소와 동시에 새로운 꽃 소비수요 창출을 통한 화훼산업 활성화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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