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피오봉사단 5기 발대, 첫 봉사활동 나서
하림 피오봉사단 5기 발대, 첫 봉사활동 나서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8.05.03 0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림 정읍 공장 견학
창포 심고 환경정화 활동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의 소비자 가족봉사단 '피오봉사단'이 올해로 창단 5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지난달 28일, 하림 정읍 공장에서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들로 구성된 피오봉사단이 5기 발대식을 갖고 첫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발대식 후에는 국내 최초로 유럽식 동물복지 시스템을 도입한 하림 정읍 공장을 견학하며 건강한 닭고기의 생산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 후 자연친화형 생태하천 정읍천에서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하림 피오봉사단 5기 강승현씨는 "기업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이 5년 째 한 마음으로 모여 자연과 환경 보호 활동을 해왔다는 사실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피오봉사단 단장을 맡고 있는 하림의 이문용 대표는 "앞으로도 소비자 가족과 함께 '내가 먹는 물, 내가 마시는 공기, 내가 사는 지구, 하림 피오봉사단이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을 생활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림 피오봉사단 5기는 앞으로 7개월간 아이들에게 동물과 자연에 대한 감성적 호기심을 유도하며 지속 가능한 이용에 대한 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동물보호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에코백, 친환경 디퓨저, 태양 전지 선풍기 등을 만들며 '동물과 환경의 수호천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