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관리소, 고유사업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휴양림관리소, 고유사업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8.05.0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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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기준 강화에도 3년 연속 달성...국립자연휴양림 사업추진 우수성 재확인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책임운영기관 평가결과, 3년 연속 고유사업평가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휴양림관리소는 2016년에 이어 2017년까지 2년 연속 최우수 책임운영기관에 선정돼 올해는 종합평가(대상기간 2017)를 유예 받고 고유사업에 대해서만 평가를 받았다.

책임운영기관 평가는 관리역량평가와 고유사업평가로 나뉘며 관리역량은 △리더십 및 전략 조직 효율성 성과 및 환류가, 고유사업은 고객만족도 자체평가 자체평가의 적절성(2018년 추가)이 평가 대상이다.

올해부터는 고유사업평가 항목에 자체평가 적절성도 평가 대상으로 추가 되며 평가기준이 대폭 강화됐다.

김기복 행정지원과장은 그동안 책임운영기관 고유사업평가에서 자체평가는 기관 특성 등을 감안, 해당 책임운영기관이 속한 중앙행정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진행해왔으나 자체평가의 관대화가 문제가 됐다이번 고유사업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은 강화된 평가기준에도 불구하고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사업추진 우수성을 재확인 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김 과장은 특히 숲속 작은 결혼식은 자연휴양림의 장점을 살려 사회적 문제 해소에 기여했다는 면에서 좋은 평을 받았다지난해 7월 개장한 진도자연휴양림은 거북선휴양림으로 특화 조성, 산림휴양 수요에 적극 부응 하였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급변하는 산림휴양정책 환경에 발맞춰 고객 눈높이에 맞는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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