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사료, 소한마리 일천만원이 다반사
카길사료, 소한마리 일천만원이 다반사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2.01.18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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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한우회, 1+등급 출현율 70%이상

카길사료(대표 이보균)13지구는 지난 13일 경기도 이천시 미란다호텔에서 이천한우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천만원 한우 퍼레이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신현민 축우전략 판매부장은 이천한우회의 한우 거세우 1273두 출하 성적을 분석하면서 경쟁사의 단기간 소규모 출하두수만을 공개해 우수농장 행사를 진행한 것과 차별점을 강조했다.

특히, 카길사료를 급여한 이천한우회 농가 지난해 성적은 1++등급 출현율이 33.3,%이고 1+등급 이상 출현율도 63.7%로 전국평균 대비해 19% 포인트 높은 월등한 성적을 나타냈다고 밝히며 도체중도 448.7kg으로 전국평균 대비 26.7kg이 높아 두당 매출액은 80만원 이상 차이를 보였다”고 카길사료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이 결과는 이천지역 경쟁사료 급여 농가보다 1+등급 출현율이 13%, 도체중은 18kg로 월등히 우수한 성적을 강조했다.

이어 카길사료 손민기 지역부장은 “이천한우회 농가 절반 이상이 지난해 1+이상 등급 출현율 70% 이상을 기록했다”며 “시상을 받게된 상위 56%의 우수 농장 평균 성적이 1++이상 등급 45.6%, 1+등급 이상 80.0%”를 보여 매우 탁월한 성적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2010년 하반기 이후 총 22농가의 45두가 일천만원 두당 매출액을 기록해 이천한우회의 열정과 카길사료의 우수한 기술력에 근거한 파트너쉽의 성공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카길사료 13지구 우경목 영업이사는 “이천한우회와의 오랫동안 성공적인 파트너쉽을 지속 발전시켜 모든 한우회 회원들이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카길사료 13지구는 지난 10일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위치한 카길사료 본사에서 한우가족영농조합법인 임원진 5명과 카길사료 임직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길사료·한우가족영농조합 TMR 기술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우가족영농조합 한우농가의 고급육 정착과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성적인 한우육을 공급하기 위해 최고의 TMR사료, 최생의 서비스, 사양기술을 바탕으로 상호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한우가족영농조합법인은 충북 괴산군 연풍면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괴산군 지역에 현재 회원 22농가에 2500두, 준회원 100농가에 2500두로서 총5000두를 사육하고 있다. 한우가족영농조합 TMR공장은 총 사업비 20억원을 투자해 비육우, 번식우 등 5종의 TMR사료를 연간 2만톤 생산규모로 2월말 준공 예정이며 3월 중순까지 시험 가동운전을 마치고 3월말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김동식 한우가족영농조합 대표는 “한우가족영농조합이 지난 2년여간에 열정적으로 달려와 TMR 공장이 준공이 바로 앞에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최고품질의 TMR을 생산할 수 있도록 카길사료의 전문인력들의 도움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보균 카길사료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비육우 시장현황이 어려운 가운데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고 열정적인 단체와 협약식을 맺는 것에 대해 대단한 영광이다”며 “카길사료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기술력을 최대한 동원해 더욱더 우수한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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