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양파 재배면적 통계가 통계청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간 엄청난 격차로 농식품부의 정책수립에 혼선. 통계청이 4월27일 발표한 ‘2018년 양파·마늘 재배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양파 재배면적은 2만6418㏊(조생종+중만생종)이지만 농경연은 3월1일 발표한 양파 관측월보 3월호에서 올해 양파 재배면적을 2만3114㏊ 정도로 전망해 상호 3307ha나 격차가 발생했고 마늘도 상황은 마찬가지. 이 때문에 농식품부는 농경연의 발표에 선제격리 등 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격차가 워낙 커서 농식품부 관계자는 우와좌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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