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농협네트웍스 MOU
안성시–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농협네트웍스 MOU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8.05.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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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의 팜마켓@바장시 등 도농교류 활성화 기대

[농축유통신문=임경주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미래농업지원센터는 지난 9일 경기도 안성시청에서 안성시(시장 황은성), 농협네트웍스(대표 채형석), 안성시 도농교류지원센터(센터장 정종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업무협약에서 이들 기관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가 농촌융복합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안성시 센터내에 올해 428일 개장, 운영하고 있는 팜마켓@바장시(바람쐬고 장보고 쉬어가는 시장)’와 안성 관내 우수 농촌체험마을, 칠장사, 안성팜랜드 등을 연결하는 관광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도시민들의 안성시 농촌관광으로의 지속적인 유치를 위해 도시민 중심의 상품개발과 정책 지원 버스비 등 교통비와 농촌체험비 지원 농촌관광 상품 홍보와 모객 및 운영 우수 농특산물 판매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같은 업무협력으로 앞으로 해당 상품을 통해 안성시의 농촌관광에 참여하는 도시민은 1인당 약 25천여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석기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원장은 현장 인터뷰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에 주로 소수 농가나 마을단위로 이루어지던 농촌융복합사업이 지자체와 농협, 여행사, 도농교류 전문기관 등 관련 기관이 시군단위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서 규모화 된 농촌융복합사업의 모범적인 성공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는 이러한 농촌융복합사업의 추진 외에도 농업인을 위한 금융·유통 등에 대한 종합컨설팅과 농업인에 대한 판로 및 금융지원, 청년 창업농을 위한 창업보육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어 앞으로 농협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도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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