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임경주 기자] (사)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김태환 ‧ 문정진)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서울지역 대표 노인복지시설인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김경미)를 방문,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계란 4만5000개(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현수 나눔축산 차장은 이와 관련 “최근 계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 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영양 불균형이 발생 할 수 있는 서울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우리 축산물 나눔을 실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태환 나눔축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계란은 단백질이 풍부한 영양 만점의 완전식품”이라며 “어르신들께서 매일 계란을 드신다면 좀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의 나눔축산운동본부 9개 도지부 및 축협봉사단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렵고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의 축산물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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