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이든, 충이든 듀엣으로 한 방에...티아디닐+벤퓨라카브 9.6%
[농축유통신문=임경주 기자] 동방아그로의 수도용 육묘상처리제 ‘듀엣’ 입제는 단 한 번의 처리로 병충해를 일괄 방제하는 효율적인 약제로 영농현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흰잎마름병, 도열병 등은 물론 벼물바구미, 벼잎벌레, 벼잎물가파리, 애멸구(줄무늬잎마름병 매개충) 등까지 한 번의 방제로 효과가 나타난다. 여기에다 세균벼알마름병, 깨씨무늬병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IPM에 적합한 약제(친환경, 생력화재배)로 육묘상 처리 한번으로 출수전까지 도열병 및 초기 해충피해를 막을 수 있다. 이 때문에 본답에서의 약제 살포 횟수 및 양을 줄일 수 있고 더불어 노동력 및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벼의 저항성을 유도한다. 벼가 주요병해에 저항성을 갖도록 유도, 발병율을 저하시킨다.
이와 함께 독특한 작용기작으로 약효를 장시간 유지시키는 작용도 갖고 있다. 잎도열병부터 목도열병까지 방제가 가능하고 저온성 해충도 장마전까지 방제할 수 있다.
원용원 동방아그로 마케팅 과장은 “유묘에 이슬이 맺혀 있을 경우에 사용하면 약해가 날 우려가 있으므로 이슬을 잘 털어준 후 사용하면 안전하다”며 “병해충 발생이 평년이상으로 대발생할 경우에는 적용대상 약제를 본답에 추가로 살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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