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나비축제 친환경농업관, ‘생태학습장’으로 인기
함평나비축제 친환경농업관, ‘생태학습장’으로 인기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8.05.11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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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종묘, 미인풋고추 시식행사·호박 포토존 이색체험 즐길거리

[농축유통신문=김수용 기자] 지난해 본적이 있는 친환경농업관 작물들의 기억이 강렬해 올해는 아이들과 함께 왔습니다.”

함평에서 작은 텃밭을 운영하는 김성희 씨는 도시에 살지는 않지만 이렇게 많은 작물을 한곳에서 보기는 어려운 일이라 다시 친환경농업관을 찾게 오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축제장에는 첫날부터 다양한 연령의 인파가 몰렸다. 특히 야채류 등의 식재료가 식탁에 올라오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설명을 실재 재배중인 야채를 보며 각 명칭에 대한 안내판을 보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유치원 선생님들과 학부모가 많았다.

특히 아시아종묘는 비타민 함량이 높지만 아이들이 잘 먹지 못하는 고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맵지않고 아삭한 미인 풋고추시식회를 열어 평소와 달리 먼저 풋고추를 더 먹겠다는 유아들이 줄을 서 있는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했다.

500여평 규모의 친환경농업관에서는 아시아종묘의 미인 풋고추 시식회 외에도 다양한 모양의 호박과 보라색 풋고추 드셔보라등이 참관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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