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상임대표(현 한국낙농육우협회장)는 지난 10일 한국마사회 럭키빌에서 제5·6대 상임대표 및 운영위원 이·취임식장에서 농업의 가치 제고와 소통, 화합을 강조했다.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상임대표는 취임사에서 “현재 농업의 가장 큰 위기는 개방화와 농정철학 부재에서 비롯됐다”며 “정부와 농업인단체 간 소통 부재가 가장 큰 문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 4월 27일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을 언급하며 “남북교류 협력 활성화가 추진되고 있는데, 가장 시급한 북한 식량난 해소를 위해 인도적 식량지원 재개뿐만 아니라 남북 농업교류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