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글로벌신(新)성장동력 확보 R&D방안 모색
선진,글로벌신(新)성장동력 확보 R&D방안 모색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8.05.1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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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개국 R&D담당자 한자리에 모여 신성장동력 발굴

[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스마트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간 글로벌 핵심 R&D 담당자의 혁신 교육 과정인 ‘2018 Global Innovation Workshop’을 개최했다.

선진‘Global Innovation Workshop’은 한국,중국,필리핀,베트남,미얀마 총 5개국에 있는 선진의 각 국가 법인 R&D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다.

총 2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워크샵은4일 간열리며,각 축종별혁신과제및사료품질관리 등 공통 부문R&D 과제에 대한 토론및 정보 공유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샵의핵심 프로그램은 양돈, 양계, 축우 3개 축종 혁신 생산성 향상방안과 사료 배합비, 품질 관리 혁신 방안 등,총 5가지 주제에 대해 토론하는 R&D 세미나다.

선진의 글로벌 사업부문은 매년 약 30%대의 가파른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이번 워크샵은글로벌 성장세에 날개를 달아 줄 R&D 인력의 정기교류를 통해,각 사업 법인 간 정보및 기술 격차를 상향 평준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축산업에 대한큰 잠재력을 지닌 동남아 지역에 적용 가능한 선진 축산 기술 개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선진기술연구소 안형진 부사장은 “축산업과 같은 식품산업은 각 국가별특성이 뚜렷하고 발전 방향이 모두 다른 만큼 R&D에 있어서도 정밀하고 체계적인 연구와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비롯한 R&D담당자 간의 정기적 소통을 통해 회사 전체의 글로벌 신성장동력을 발빠르게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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