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삼 종주국 ‘충남인삼’ 명성 되찾자
고려인삼 종주국 ‘충남인삼’ 명성 되찾자
  • 김기홍 본부장
  • 승인 2018.05.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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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김기홍 본부장] 충청남도(권한대행 남궁영)가 인삼 생산·유통·가공·학계 등 각 분야 관계자들과 함께 인삼산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이를 토대로 충남인삼산업의 재도약을 이끌 발전계획 수립에 나섰다.

도는 지난 16일 금산국제인삼유통센터에서 인삼산업발전 토론회를 열고, 충남인삼산업발전 4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인삼산업 발전계획은 지난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이후 충남인삼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수립 중으로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운영될 4개년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인삼생산농가, 충남연구원, 가공업체, 인삼연구회 등 100여 명이 참가, 다양한 시각에서 인삼산업의 문제점을 찾고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박병희 농정국장은 이번 토론회는 인삼산업 관계자들이 충남인삼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기회가 됐다토론과정에서 제시된 인삼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충남인삼산업발전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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