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김기홍 본부장] 충남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충남오감, 농사랑, 수출 등 주요 판매경로별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 충청남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충남오감 매출액은 228억7000만원, 시군 통합마케팅은 702억5000만원, 농사랑은 98억 8300만원, 수출은 1억700만불을 각각 기록했다.
이 가운데 광역 원예브랜드인 충남오감은 지난해 신규 도입한 통합구매·통합물류지원 및 도와 농협충남본부 간 연합마케팅 활성화 효과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95%가 증가했다.
시군 통합마케팅 부문에서는 대형유통업체 바이어 판촉 강화, 지속적인 산지조직 육성 등으로 매출액 기준 전년동기 대비 14%가 늘어났다.
농사랑은 설명절 특판전 운영,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싱싱장터’ 운영, ㈜카카오와 업무협의 등으로 1분기 매출액을 전년동기 대비 168%까지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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