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원예농협 본점 리모델링한 '바우파머스몰' 관광테마로 인기
대관령원예농협 본점 리모델링한 '바우파머스몰' 관광테마로 인기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8.05.1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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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대관령원예농협의 옛 본점을 리모델링해 2017년 개장한 바우파머스몰이 시골 팸투어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강원도 일대에 50여 농가 제품 100여 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바우파머스몰 팸투어 상품을 기획하고 있는 주식회사 수요일(대표이사 김혜지)은 최근 팸투어에서 대관령의 대표 농특산물인 고랭지배추와 황태를 이용한 김치요리체험으로 김순열 김치명인(대한민국조리명인)의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주식회사 수요일은 2018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관광벤처기업으로 로컬투어플랫폼 시골투어를 통해 농촌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 테마로 개발한 국내추천 여행지 관광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동계 올림픽의 뜨거운 함성을 느낄 수 있는 스키박물관, 유럽풍 자연을 만나는 대관령 하늘목장에서 트랙터마차를 체험하고, 평창에 가면 꼭 들러봐야 하는 이색 농특산물 판매장 바우파머스몰을 탐방해 요리체험을 즐기는 뜻 깊은 일정을 소화했다.

주식회사 수요일 김혜지 대표는 “강원도 로컬푸드의 구매와 대관령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 등 이색 매력이 있는 바우파머스몰은 여행객들에게 강원도만의 특색을 즐기며, 지역농가가 함께하는 상생의 공간으로 평창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은 꼭 들려야할 곳”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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