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민·관 소통 현장간담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 민·관 소통 현장간담회 개최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8.05.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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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체험, 숲교육 참여기회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꾸준히 증가하는 산림복지서비스 수요를 충족하고 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3일 양평 치유의 숲에서 산림복지분야 민간전문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산림복지전문업 대표들과 수원국유림관리소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 원장들이 함께 산림복지서비스 민간전문업 활성화 및 안정적인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 정책 실현 등을 주제로 토론을 실시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부터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전면 위탁 실시, 전년 대비 42% 증가한 69명의 산림교육 전문가를 고용했으며 매년 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미세먼지 증가로 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숲 공간과 숲체험 및 숲교육의 참여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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