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유통업체-농공상기업, 판로상담회 개최
대형유통업체-농공상기업, 판로상담회 개최
  • 김영하 대기자
  • 승인 2018.05.2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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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구입, 농식품 전용판매관 입점 등 다양한 상담 진행

[농축유통신문 김영하 대기자] 대형유통업체들이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농공상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1:1 원료구입, 농식품 전용판매관 입점 등 다양한 상담을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공상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유통업체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공상기업은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농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선발·육성하는 기업으로 현재 401개 중소기업이 지정된 상태다.

이번 상담회는 국내 대형유통업체, TV홈쇼핑, 백화점 등의 바이어 50명과 농공상기업 중 참여를 희망하는 100여개 기업이 참여해 1:1로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대형마트는 현대백화점, 이마트, AK플라자, 방위사업청, NS홈쇼핑, 올가, 농협하나로마트 등이다.

상담회를 주관한 김덕호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앞으로도 우수한 농공상기업을 발굴해 농업농촌과 식품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엄선한 국산원료를 사용해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농공상기업이 상담회를 통해 유통채널의 높은 문턱을 넘어 소비자에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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