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좋고 향 좋은 ‘충남술 TOP 10’ 선별
맛 좋고 향 좋은 ‘충남술 TOP 10’ 선별
  • 김기홍 본부장
  • 승인 2018.06.0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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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김기홍 본부장] 충청남도(권한대행 남궁영)가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전통주의 소비 촉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 충남술 TOP 10’을 선정하고 지원한다.

도는 충남술 TOP 10 선정을 위해 지난달 25한국전통주연구소에서 1차 평가시음회를 열고 탁주류 약주류 증류주류 등 부문별로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시음회는 김준철 와인아카데미 원장, 명욱 전통주 갤러리 부관장, 이상균 전통주연구개발원장, 이승훈 백곰막걸리 대표, 박록담 한국전통주연구소장 등이 평가에 참여했다.

참가 품목은 도내 80곳의 양조업체가 출품한 120개의 주품으로, 탁주류 35, 약주 60, 증류주 25개 등이다. 이들 주류전문가는 부문별로 주품의 맛, , 제조방법, 국산 누룩 및 입국 사용 여부, 지역농산물 사용비율 등을 고려해 평가를 실시했다.

박병희 도 농정국장은 충남술 TOP 10 선정·홍보를 통해 충남술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면서 이와 별도로 농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칭)국립주류산업진흥원 설립을 유치해 충남도가 주류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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