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농촌진흥청이 2014~2016년 3년간 귀농·귀촌인 103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0명 가운데 7명가량이 도시로 다시 돌아갔는데 역귀농·역귀촌을 선택한 이유로 응답자의 43.5%가 ‘사전준비 부족 등으로 인한 영농실패’가 가장 큰 원인.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예비 귀농인들에게 일정 기간 농촌에 머물면서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도록 귀농인의 집을 제공함으로써 이주에 앞서 이곳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장기간 머물며 영농기술을 익히고 농촌생활을 미리 체험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는 전언.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