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브라질·아르헨티나·파라과이·우루과이 등 4개국으로 구성된 남미공동시장 ‘메르코수르’와의 시장개방 협상이 시작에 들어간 가운데 협상의 명칭을 FTA(한-메르코수르FTA)가 아닌 TA(한-메르코수르TA)로 정하기로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 산업통상부 관계자에 따르면 교역 상대국의 협상파트너가 자국의 국민들이 자유시장이란 명칭을 싫어해 자유(Free)를 빼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뺏다고 하지만 우리도 농민들의 반대여론이 무서워 그들의 요청을 받아들인 것은 아닌지 그 의도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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