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식품기업 아그로수퍼, 국내 청소년들과 미니월드컵 열어
글로벌 식품기업 아그로수퍼, 국내 청소년들과 미니월드컵 열어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8.06.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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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전세계인의 축구 축제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앞서 글로벌 식품기업 아그로수퍼(Agrosuper)가 국내 양육시설 어린이와 봉사자를 대상으로 미니월드컵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일, 아그로수퍼는 서울 양천구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서울SOS어린이마을’에서 시설 어린이와 가족, 봉사자 70명을 초대해 총 5개 팀으로 나뉘어 축구, 발야구 등의 경기를 펼쳤다.

행사 이후엔 시상식과 함께 친환경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아그로수퍼의 프리미엄 돈육으로 만든 바비큐를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SOS어린이마을은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양육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어린이복지기관이다.

아그로수퍼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축구 경기를 통해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상호존중과 협동심, 재능을 키우는 한편, 사회성과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그로수퍼는 아그로수퍼는 칠레에 본사를 둔 글로벌 농식품 기업으로 미국과 유럽,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45개국에 돼지고기를 수출하고 있는 종합 식품기업이다.

2015년부터 4년여간 서울SOS어린이마을을 후원하고 있는 아그로 수퍼는 서울SOS어린이마을의 신규 영아숙소 개원을 후원과 푸트트럭 투어와 플리마켓 행사를 지원하는 등 서울SOS어린이마을을 위한 다양한 후원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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