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유제품 디저트 카페와 은행이 한자리에
서울우유, 유제품 디저트 카페와 은행이 한자리에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8.06.07 0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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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농협, 찾아오는 농협’ 개념 신용점포 개설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서울우유농협 분당서현점의 개점식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우유농협 분당서현점의 개점식이 진행되고 있다.

유제품 디저트 카페와 은행이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신개념 신용점포가 개설돼 화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지난 4서울우유농협과 유제품 전문 디저트 카페 밀크홀 1937’이 한 자리에 있는 신용점포 분당서현지점을 개설했다.

이번 신용점포는 서울우유의 유제품 전문 디저트 카페 밀크홀 1937’과 함께하는 특화지점으로 만남과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지역밀착형 농협으로 탄생했다. ‘밀크홀 1937’에서는 서울우유의 신선한 유제품을 원료로 한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판매한다. 고객들이 은행업무를 보며 지루함없이 카페에서 기다릴 수 있고, 만남의 장소로도 적합하다.

서울우유 김병수 신용상무는 “‘찾아가는 농협, 찾아오는 농협콘셉트로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서울우유에서 운영하는 밀크홀 1937’과 함께 이번 신용점포를 개점하게 됐다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내실경영으로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과 함께 탄탄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농협은 조합원을 위한 저금리의 정책자금 지원을 위해 1987년부터 시작한 신용사업이다. 현재 서울 도심에 12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여신과 수신을 합한 사업규모 2조원 달성, 농협 카드와 보험 연도대상 수상, 최근 4년 연속 100억원을 상회하는 당기순이익 시현이라는 쾌거를 이뤄 나가고 있다. 이러한 신용사업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성장과 수익기반 강화를 위해 분당 서현동에 13번째 점포인 분당서현지점을 개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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