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 건국대 대상 싹슬이
제 8회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 건국대 대상 싹슬이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8.06.0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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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돼지 부문 대상을 수상한 건국대학교 원준필ㆍ전주영 학생, 이소민ㆍ박병규 학생.
소, 돼지 부문 대상을 수상한 건국대학교 원준필ㆍ전주영 학생, 이소민ㆍ박병규 학생.

[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건국대학교가 제8회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에서 소ㆍ돼지 부문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과 충북 청원 팜스토리 한냉에서 제8회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20개 대학의 축산 관련 학과 40개 팀, 80명(소·돼지 축종별 1팀, 2인 1팀)이 각 대학을 대표해 참가해 건국대학교 원준필ㆍ전주영 학생, 이소민ㆍ박병규 학생이 각각 소, 돼지 부문에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이 수여되는 최우수상(2점)은 강원대학교 강채은ㆍ한승주 학생과 한경대학교 유은지ㆍ조은한 학생이 받았다.

오는 7월 호주에서 개최되는 국제 식육평가대회인 호주 ICMJ대회 참가 자격은 소 부문 건국대 전주영 학생, 경상대 김진선 학생, 돼지 부문 강원대 정수연 학생, 전북대 문경채 학생에게 주어졌다.

호주 ICMJ대회는 식육산업 미래인재 육성과 국제교류, 지식공유 확산의 취지로 1990년 시작된 국제 식육평가대회로 한국, 호주,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이 출전한다.

백종호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앞으로도 축산학도들이 축산업 부흥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이 대회가 축산 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축산 미래 발전을 위한 대표적 행사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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