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매주 목요일 집중교육으로 여신업무능력 향상에 기여
[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형신)는 지난 7일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6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에 서울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여신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상호금융여신 맞춤형 틈새교육’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축협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 3월 19일부터 7일간 선호과정 수요조사를 통해 실시하기 때문에 교육참여도 및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매회 교육 종료 시마다 설문조사를 실시, 강의내용 및 교육만족도에 대해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주택담보대출 리스크관리(신DTI) ▲감정평가규정해설 ▲담보규정 중 담보별 취급시 유의사항 ▲개인 및 기업신용평가 ▲소호여신 심사절차 및 사례연구 ▲기업여신 취급기준 및 제무제표를 통한 상환능력심사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농협은 내·외부의 유명 강사들로 강사진을 꾸려 내실 있는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이 여신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건전여신 추진 활성화 및 건전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형신 본부장은 “수요자인 농축협 직원들이 직접 선택, 도시농협에서 꼭 필요한 기업여신 등 특색있는 교육을 최초로 실시하는 교육인 만큼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만족도 결과에 따라 교육기회를 더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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