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맑은쌀’ 충남 대표 브랜드 쌀 등극
‘아산맑은쌀’ 충남 대표 브랜드 쌀 등극
  • 김기홍 본부장
  • 승인 2018.06.0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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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김기홍 본부장] 충남도가 ‘2018년 충남 우수브랜드 쌀 선정 평가에서 아산시 영인농협 아산맑은쌀 등 4개 브랜드가 충남을 대표할 브랜드 쌀로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충남 우수브랜드 쌀 선정 평가는 도내 쌀 품질의 고급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가 지난 2016년부터 주최·주관하는 평가다.

올해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 중 대표 브랜드가 있는 11개 시·, 대형 쌀 가공·유통업체(이하 RPC) 28곳이 참여했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시설, 청결도 등 현장평가와 양곡관리법 위반 사항, 품질표시사항, 수출 사례 등을 점검했으며, 도 농업기술원과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쌀에 대한 품종순도, 미질, 밥맛 등에 대해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아산시 영인농협RPC에서 생산되는 아산맑은쌀은 쌀의 품위평가, 삼광벼 단일품종 등에서 고루 우수성을 인정받아 금상에 선정됐다.

도 관계자는 충남쌀 우수브랜드 평가를 통한 RPC간 품질 경쟁으로 충남 우수브랜드들의 품질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쌀,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쌀을 생산하기 위해 충남도와 농민, RPC가 힘을 모아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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