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수산공사, 식중독 예방 위한 위생점검 실시
서울농수산공사, 식중독 예방 위한 위생점검 실시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8.06.14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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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관리 요령 적극적 홍보 병행 추진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식중독 예방 홍보물.
식중독 예방 홍보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락시장 내 위성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2015년부터 매년 자체적으로 위생검사를 실시해 224(2015), 560(2016), 946(2017) 등 총 1730건을 검사 한 바 있다. 올해 검사 건수는 총 1000건을 목표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6~9)에 집중적으로 검사(536)할 예정이다.

이번 여름철 위생검사는 검사를 통한 사후적 조치뿐만 아니라 위생의식 향상을 위해 가락시장 상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위생관리에 대한 지도홍보를 함께 실시한다.

가락시장 내 식품접객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기초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손 위생지표균 모니터링 검사 실시 및 손소독제와 위생 관리 관련 홍보물을 배부(300)하고 송파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안전성검사 연구원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 휴대용 손세정기를 이용한 손씻기 위생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권기태 공사 유통조성팀장은 가락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도록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위생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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