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완료
축평원,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완료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8.06.1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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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며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섰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최근 콜센터 상담(운영)직 17명을 임용하며 기관 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축평원은 지난해 8월초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9월 정규직 전환 관련 컨설팅 용역을 시작으로 정규직 전환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이를 토대로 축평원은 지난해 말부터 미화, 경비, 안내, 전기/기계 등 관련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온 끝에 최근 콜센터 17명 전원의 정규직 전환을 끝으로 기관 비정규직 24명의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

백종호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노사의 화합 속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의 질을 개선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밝히는 한편, 새로 임용된 직원들에게 “정직원이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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