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농업인 등 지원위원회’를 개최해 호두·양송이버섯·도라지·귀리·염소 등 5개 품목을 2018년도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급품목으로 결정. 그러나 FTA 피해보전직불금의 지급액이 도라지의 경우 도라지농가의 평균 재배면적이 0.35㏊이기 때문에 직불금 단가는 1㏊당 약 6만3800원이어서 한농가당 평균 2만2300원 정도, 염소는 한농가당 3만1000원에 불과한 실정이어서 농가들의 불만이 제기될 가능성이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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