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여당 압승 야당 참패
6·13 지방선거, 여당 압승 야당 참패
  • 김영하 대기자
  • 승인 2018.06.1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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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광역자치단체장 9곳중 7곳 여당…농정 향방 '촉각'

[농축유통신문 김영하 대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광역자치단체장에 17명중 14명이 당선돼 압승을 거뒀다. 특히 9개도 농촌지역 당선자는 경북도, 제주도를 제외한 7개도에서 민주당이 당선돼 문재인 정부와의 협조 속에 농정의 원활한 수행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13 지방선거에서 광역자치단체장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에 경기도 이재명 후보, 강원도 최문순 후보, 충북도 이시종 후보, 충남도 양승조 후보, 전북도 송하진 후보, 전남도 김영록 후보, 경북도 이철우, 경남도 김경수 후보, 제주도 원희룡 후보 등 민주당 7, 자유한국당 1, 무소속 1명이 각각 당선됐다.

12개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김상환(서울 노원병), 최재성(서울 송파을), 윤준호(부산 해운대을), 맹성규(인천 남동갑), 송갑석(광주 서구갑), 이상헌(울산 북구), 이후삼(충북 제천단양), 이규희(충남 천안갑), 윤일규(충남 천안병), 서삼석(전남 영암무안신안), 송언석(경북 김천), 김정호(경남 김해을) 등이 당선된 가운데 민주당이 11, 자유당이 1석을 각각 얻었다.

시장군수구청장 등 기초자치단체장의 경우 민주당 151, 자유한국당 53, 민주평화당 5, 무소속 17명 등이 각각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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