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비치 아트페스티벌서 한우숯불구이 성료
제주 해비치 아트페스티벌서 한우숯불구이 성료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8.06.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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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해수욕장서 열린 한우 숯불구이축제 관람객 큰 호응
제주도 표선해수욕장서 개최된 한우숯불구이 축제. 사진제공=전국한우협회
제주도 표선해수욕장서 개최된 한우숯불구이 축제. 사진제공=전국한우협회

[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와 함께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표선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제11회 제주 해비치 아트페스티벌과 함께하는 한우 숯불구이 축제’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 전역에서 열리는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들의 국제교류의 장으로 전국 200여 개 문예회관과 250여 개 공연예술단체가 참석하는 국제적 행사다.

이번 행사에 한우 숯불구이 축제를 마련하고 300여 명이 동시에 한우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숯불구이존을 운영했다.

이 날 현장에서는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판매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우 푸드트럭을 운영해 한우 시식회를 열었다. 또 룰렛 이벤트 등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해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국한우협회 안석찬 제주도지회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제아트축제인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국내를 비롯해 국제 문화예술인들에게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해 우리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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