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고급육 분야 이천축협 강민희 농가 대상 수상, 1804만 원에 낙찰
[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제3회 경기 웰빙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에서 이천축협의 강민희 농가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5일 도드람 안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제3회 경기 웰빙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에서는 도내 15개 시, 군의 총 40개 농가에서 출품한 47두의 한우가 경기도 최고 한우의 자리를 놓고 뜨거운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이천축협 강민희 농가가 출품한 한우가 고급육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해 3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이천축협 강민희 농가의 한우는 출하체중 855kg, 도체중 501kg, 등급 1++로 중도매인에게 1804만 원에 낙찰됐다. 1kg 가격은 3만6000원이다.
그밖에 용인축협 강경희 농가가 우수상을 받았고, 장려상에는 안성축협 오휘석 농가와 남양주축협 한병남 농가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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