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소비촉진 행사 통해 양계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
[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은 농림축산식품부, 대전충남양계농협(조합장 임상덕) 공동으로 지난 26일 오전 11시30분부터 세종정부청사에서 ‘계란 소비촉진 행사’를 펼쳤다.
정흥희 축산지원부 차장은 “이번 소비촉진행사는 계란 할인판매행사로 진행됐다”며 “계란 할인판매를 통해 계란 소비촉진 붐을 조성, 양계농가에게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고 밝혔다.
이날 할인행사에서는 시중에서 특란 1판(30개) 기준으로 5000 정도에 팔리는 선물용 계란을 50% 할인된 2500원에 판매했으며 계란구매 고객에게 농협 안심축산이 생산하는 간식용 동행란(염지란)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정 차장은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3월부터 꾸준히 범농협 임직원 계란 소비촉진 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생산비 이하의 계란 가격으로 고통 받는 양계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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