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위필 충북지회장, 한우협회장 선거 출사표
조위필 충북지회장, 한우협회장 선거 출사표
  • 황지혜 기자
  • 승인 2012.01.2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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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한우협회장 선거에 또 다른 출마자가 등장했다.

지난 10일 임관빈 한우협회 경기도지회장과 박승술 한우협회 전북도지회장의 단일화 선포에 이어 이번엔 조위필 충북한우협회장이 제5대 한우협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한우협회장에 출마를 선언한 조위필 후보는 보은군 한우협회장, 충북한우협회장, 한우자조금 의장, 한국민속소싸움협회장에 이르기까지 한우지도자의 길을 걸어왔다.

조위필 후보는 출마 선언을 통해 “한우농가의 입장에서 민족의 산업인 한우산업을 자손만대에 자랑스럽게 물려줄 수 있는 대안과 대책을 꼭 만들어 내는 회장이 되고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금 정부가 경제 논리 속에서 체결하고 있는 FTA는 우리 한우산업을 몰락시킬 것”이라며 “중앙회장이 되면 농수산식품위원회 국회의원 전체 의원을 한우협회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한우산업을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법안을 발휘하여 상임위와 국회통과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5대 한우협회장 선거는 오는 2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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