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수산공사, 시민·유통인과 함께 ‘소통‘ 행사 열어
서울농수산공사, 시민·유통인과 함께 ‘소통‘ 행사 열어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8.06.28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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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가락시장의 개장 33주년을 기념하는 농수산식품유통포럼에서 참석자들이 서로의 손을 잡으며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가락시장의 개장 33주년을 기념하는 농수산식품유통포럼에서 참석자들이 서로의 손을 잡으며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도매시장 발전 유통인·행복마켓 서포터즈 우수자 표창

가락시장의 개장 33주년을 기념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지난 21일 가락시장, 강서시장, 양곡시장의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시장도매인, 임대유통인, 하역노조 등 유통인과 종사자,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락시장 개장 33주년 기념 농수산식품유통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공사는 가락시장 물류개선에 기여한 유통인과 도매시장 발전에 기여한 여성 유통인, 행복마켓 서포터즈 상반기 활동 우수자를 선정해 표창했다. 가락시장 물류개선 기여 유통인으로는 대아청과() 이해경, ()중앙청과 김경대, 동화청과() 윤희선, ()광동 최준열, 한국파렛트풀() 정진영, AJ네트웍스() 조충희 이상 6명이고, 도매시장 발전 기여 여성 유통인으로는 유창상회 홍외식, ()청미유통 김순희, 인천수산() 김경한, 스탠다드푸드 박정희 이상 4명이다. 공사 홍보조직인 행복마켓 서포터즈 상반기 활동 우수자로 김창일 서포터즈를 선정하고 표창했다.

박현출 사장은 이날 북미 회담, 지방선거 등 많은 변화 속에서 우리 시장도 변화를 인식하고 그에 알맞은 대책을 세워 나가야 한다현재 가락시장도 변화에 발맞춰 도매시장 현대화를 설계 중으로 올 가을 착공을 위해 준비 중인데 그 과정이 쉽지 않겠지만 유통인 모두 함께 뜻을 모아 이뤄 나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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