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16일 들녘공동체 1박2일 교육 실시
7월 12・16일 들녘공동체 1박2일 교육 실시
  • 김영하 대기자
  • 승인 2018.06.2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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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김영하 대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2차례에 걸쳐 들녘경영체 대표자 또는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쌀선도경영체 핵심리더 양성교육을 추가로 실시한다.

이달 12일과 16일부터 12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쌀 산업 여건변화에 대한 대응전략을 개별 농가경영에서 벗어나 공동 농업경영 측면에서 구체적으로 알기 쉽게 소개한다.

지난 45, 5회에 걸쳐 참여한 농업인 144명은 조직의 역량 분석, 사업계획·운영규약 작성, 갈등관리 방안을 퍼실리테이터·카드 기법 등을 통해 학습하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강좌는 35명 내외 총 15시간(강의 6, 참여 9)으로 구성, 교육생으로부터 선도농가간 친목도모 기여’, ‘생소하나 5점 만점에 4.8점으로 공동농업경영의 필수교육이라는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번 추가 교육에 참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교육운영기관을 통해 세부사항을 안내받고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국고보조를 제외하고 10만원으로 교육생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농식품부 김인중 식량정책관은 고령화·영세화로 집약되는 우리 농촌 현실에서 쌀 품질제고 및 농가 소득안정에 기여하는 들녘경영체육성사업을 이끄는 리더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이 리더의 역량 향상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며 지난봄에 이어 추가 실시하는 만큼 쌀 생산농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문의 : 지역아카데미 6차 산업화센터, 02-976-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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