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익산지역 소외계층 어르신 300여명 초청
[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하림(대표이사 박길연)은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
지난 3일 ㈜하림 박길연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들로 구성된 ‘하림 사랑나눔실천 봉사단’ 30여명은 익산시에 위치해 있는 이리중앙교회에서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행사장을 찾으신 한 어르신은 “장마로 인한 습한 날씨에 더위까지 겹쳐 땀도 많이 나고 몸도 많이 지쳐있었다”며 “오늘 하림에서 준비해준 따뜻한 삼계탕이 지친 몸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림 인사기획팀 이동민 사원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한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하림 박길연 대표이사는 “지역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나눔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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