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 8월 19일까지 접수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 8월 19일까지 접수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8.07.0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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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화·액비화·정화처리분야, 에너지분야 등
사전 설명회 19일 예정

[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가축분뇨의 처리에 필요한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를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평가방법은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 전문위원회가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의 기술력·경제성·농가 적용성 등의 항목에 관한 평가기준에 따라 평가하고, 그 결과(기술정보)를 축산업자 등에게 5년 동안 제공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3개 업체 6개 시설(퇴비 1개, 액비 2개, 정화처리 1개, 착유세척시설 1개, 퇴·액비 1개)에 대해 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신청대상은 퇴비화·액비화·정화처리분야, 바이오에너지분야 및 기타분야의 시설이며 평가는 9월까지 사전설명회, 서류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 및 종합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종합점수 60점 이상인 업체에 한해 11월 중 관리원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공개하고, 책자로도 발간해 축산업자 및 관련 기관 등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신청 기간에 업체가 제공하는 정보의 충실성 및 신뢰도 개선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7월 19일 예정)해 기술정보 작성기준에 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평가 신청업체는 사전설명회에 필히 참석해야 하며, 관리원 홈페이지 공고사항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7월 4일까지 이메일 또는 팩스(E-mail : madisonj@ilem.or.kr/Fax : 042-822-9829)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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