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창녕훈련원 리모델링 완료 '호텔 뺨치네'
대동공업, 창녕훈련원 리모델링 완료 '호텔 뺨치네'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8.07.04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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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교육생수가 100% 증가로 리모델링 추진
각 방마다 최신 에어컨, TV, 가구 설치 강의실도 최신화

[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경남 창녕에 위치한 교육훈련원의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대동공업 창녕훈련원은 1990년에 개원해 올해로 28년째 운영 중이다. 대공공업 임직원 및 외부 교육생들의 교육 시설 및 숙소로 활용되고 있다. 

훈련원은 2015년부터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을 수행하며 연간 교육생이 100% 증가하면서 훈련원 시설 개선에 나서게 됐다. 대동공업은 지난 4월부터 총 3개월에 걸쳐 11억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단행했다.

훈련원은 3층 건물로1층은 대강당, 중강의실, 식당이 2~3층은 숙소, 체력단련실, 소강의실로 구성됐다. 전통을 유지하되 노후화된 내부는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2층을 전면 리모델링 해 숙소를 욕실이 있는 각 방마다 최신 에어컨, TV, 가구를 배치해 좀 더 편안하고 안락하게 꾸몄다. 현재 2층은 2인실의 34개 방으로 구성돼 총 68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강의실 또한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하고 빔프로젝터, 칠판, 마이크, 스피커 등의 강의 장비 등을 교체해 교육 환경을 개선했다.

대동공업 김국빈 훈련원장은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만큼 교육생들이 편안한 휴식 시간을 취할 수 있도록 좀 더 쾌적한 숙소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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