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농촌자원사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토론회 성료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달 28일 농촌자원포럼(회장 권혁순)과 함께 농촌진흥청 오디토리움에서 ‘농촌 자원 사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토론회’를 농촌진흥청과 각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농촌자원부서 관계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정부 혁신 종합 추진 계획’에 맞춰 사회적 가치 중심의 새로운 농촌 자원 사업 발굴과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과제를 제시하고 분야별 지방 농촌진흥기관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핵심 토론으로 진행했다.
새로운 아이디어 과제는 5개 분야 14개 과제로 △21세기 식생활 교육 △농업인 안전 관리 체계 구축과 확산 △체험 및 치유농업을 통한 농촌 활성화 △농촌 취약 계층(여성, 노인, 다문화) 복지 지원 방안 △농촌 자원 활용 융합·복합 기술 보급 등이다.
농촌진흥청은 농촌 자원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농업․농촌 활력 증진과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농촌 자원을 활용한 기술 보급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이명숙 농촌자원과장은 “지방농촌진흥기관과 농업인, 외부전문가 등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농촌 자원 사업의 사회적 가치 확산 기술을 확대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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